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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원하던 K-7 의 진정한 모습 은 이렇게 되었다.
이것이 내가 그토록 바라던 모습:


이 세상 모든 스냅을 다 가져라 !
Classic K-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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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aturis.tistory.com BlogIcon Naturis 2011/05/06 2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펜탁스 k-5, k-7 뿐만아니라 여러 펜탁스제품을 쓰시나보군요...
    한달전 k-5 영입한 저로서는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일본의 HOYA Corporation 에서는 Pentax K-7 의 새로운 펌웨어를 발표 했습니다.
달라진 점은 다음과 같네요.
(원문 : http://www.pentax.jp/english/support/digital/k-7_s.html )

Added Movie editing function on playback mode palette. You can divide a movie into multiple segments and erase unwanted segments from the movie. How to operate the function, Click Here.
재생화면에서 영화를 수정 할 수 있는 모드가 추가 되었습니다. 여러 부분으로 영화를 수정하고 필요 없는 부분을 삭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는지 궁금 하다면 여길 클릭해 주세요.

Added Electronic Level indication on the Monitor
모니터상에 전자수평기를 추가하였습니다. (정확히 라이브 뷰 상태를 말하는 것 같음)

When Mode dial is set M or X and Electronic Level is set to display, exposure meter is indicated both of them in the LCD panel and in the Viewfinder
다이얼을 M 과 X 에 두었을때 전자수평기가 표시되며, 노출값이 LCD 패널과 뷰파인더 상에 모두 표시됩니다.

Added [Reversal Film] mode on Custom Image function [PENTAX Digital Camera Utility 4] have been updated. For update software, Click Here
역상필름 모드를 펜탁스 디지털 카메라 유틸리티4 의 사용자 이미지 기능으로 업데이트 하도록 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하려면 여길 클릭하세요. (저는 쓰지 않습니다 ... -_-;)

When using Live View, auto focus activate by pressing shutter release button halfway. Also improved focus speed
라이브 뷰 상태에서 반셔터를 눌러서 AF 를 잡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포커싱 속도를 향상 했습니다 (오 !!!???)

K-7 에 있어서는 AF 속도에 전혀 불만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뭔가 성능 향상이 자꾸 되니 좋긴 합니다만 ..
동일한 센서를 쓰는 NX10 이 고 ISO 에서 NR 기능이 더 훌륭한것을 보면 .. 펌웨어에 이 기능이 더 향상 되야 하는건 아닌가 합니다.

다운로는 펜탁스 홈페이지 에서 받으셔도 됩니다만 ..
편의상 너무 느리므로 아래에 첨부 합니다.
일본에서 자주 쓰는 LHA Self extraction 파일 입니다.
압축을 풀면 안에 README.TXT 가 있으니 읽어 보시고 그대로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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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iambongsu.com BlogIcon 신의손길 2010/08/03 0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몰랐는데, Metz 58AF-1 (펜/삼)용 2월달에 펌 1.1 나왔더군! 어제 업글했샤~

    K20D는 소식없삼? Improve AF 광속! 뭐 이런걸로...ㅡ_-);;

각머리 형제들

PENTAX 2010/01/15 19:33

왼쪽에서 부터 Pentax SuperProgram , P3 , K-7.
어린 시절부터 포니, 스텔라 .. 이런 차들을 좋아 하더니 .. 
결국 카메라도 각진 아이들을 좋아하게 된 이 운명은 .. 데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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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auti.tistory.com BlogIcon dauti 2010/01/16 0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각이 생명인 군대에서 적응 잘 하셨을거 같은데요 (쿨럭;;; )

카메라를 完全體 로 만들어 주는 것은 아마도 Battery Grip 또는 우리나라에서 쓰는 말로는 세로그립 , 이전엔 Rewind Motor Drive 등이 아닌가 한다.
위에서 말한 完全體 라는 말이 그냥 단순히 겉모양 으로만 말하는 그런 의미는 아니다.
일단 K10D 도 그랬었지만 Battery Grip(이하 BG)은 카메라 자체를 손으로 잡았을때 안정성(stability) 을 증가 시켜 줌은 물론, 배터리 추가장착으로 배터리 사용시간 개선 은 물론 카메라를 세로로 잡고 촬영시에 용이한 그립감을 지원한다는 말이 된다.
고로 특히나 세로 사진을 많이 찍는 나에게 있어서는 이 BG 는 거의 필수품목이라 할 수 있겠다.
이것이 사실 K10D,K20D 및 그의 보급기들을 제외하고는 어울리는 말이 된다.
무슨 말이냐 하면, 이전 모든 모델들 Asahi-Flex 시절 부터 현재 K-7 까지 35mm 카메라 바디에서 있어서는 Pentax 의 모든 기종들이 타 기종들 보다 작았던 점들은 물론, 현재의 K-7 조차도 중급기임에 다른 바디에서는 볼수 없는 작은 모습이라는 점은 역시 내가 Pentax 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된다.
물론 렌즈들 역시 작고 아담한 단렌즈 생산을 하는 곳은 내가 아는한 Pentax 뿐이라는 점도 크겠다.
그래서 인지 BG 케이스는 매우 작았다.
K-7 의 덩치 만큼 BG 케이스도 버려지는 공간 없이 작은 모습이었다.

그도 그럴것이 BG 에는 별도의 회로가 있거나 충격에 민감한 부분이 없으므로 아담한 케이스를 가지게 되는 이유가 된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Pentax 의 저 박스 디자인은 수십년동안 바뀐적이 없다는거 ... 정통하나는 잘 지키는 회사라 할 수 있겠다.
  1. 서로 다른 배터리 두가지를 선택적으로 장착이 가능하다. Li-9 리튬이온 전지나, 6개의 AA 전지 를 선택적으로 장착할 수 있다는 점이다.
  2. 방진방적 : 당연하겠지만 바디와 마찬가지로 BG 역시 방진방적 구조를 가지고 있다.
  3. 보호 실링 커버 수납공간의 추가 : 이전엔 BG 의 접점 보호 커버를 수납하는 공간이 없었는데 BG-4 부터 이게 생겼다. 그래서 BG 를 분리해서 가방에 넣고 다니다 접점부 핀들이 휘어서 골치아픈 일이 발생 하는 일이 적어 졌다는 것.
  4. 그립감 향상 : 이전의 BG 들에서는 찾을 수 없는 그립감을 가졌다. 디자인 자체가 각지다 보니 이것 역시 장점이 된 듯.

그립감에 대해서는 좀 더 서술할 만한 이야기가 있는데... K10D 의 디자인은 *ist 씨리즈의 연속으로서 좀 더 곡선에 치중하고 있는 편이다. 반면 K-7 은 이전 필름바디들의 각진 형태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라 그 디자인 적인 모티브가 서로 다르다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인지 K-7 으로 넘어 오면서 K10D/K20D 에서 그나마 향상 되었던 그립감들이 이젠 완전해 졌다고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K10D 의 경우는 BG 가 디자인 적인 요소 때문인지 몰라도 파지감이 떨어지게 나와 버렸고, 사용자들 역시 이 점이 보기엔 좋지만 막상 손에 잡으면 뭔가 어색하다는 말이 계속 나왔을 정도로 나름 문제가 되는 부분이었다.
또한 BG 를 따로 가방에 넣고 다니거나 하면 접점부가 휘어 버려 문제가 발생하는 일들이 빈번하다 보니 확실이 이번 BG-4 에서는 아싸리 처음 제공된 접점부 커버를 수납해서 미연에 그런 문제가 발생 하지 않도록 고려 했다는 점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또한 기본 BG 에서는 배제 되었던 AA배터리 사용이 다시 가능해 진점은 어디 여행이라도 가서 전용충전지를 사용하지 못할 경우 긴급히 어디서든 살 수 있는 AA 배터리를 장착하여 카메라를 다시 운용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 이겠다.
게다가 전용 Li-9 배터리용 과 AA배터리용 이 따로 따로 이기 때문에 다 가지고 다니면서 빠르게 전원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한 점은 매우 높은 점수를 줘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덕분에 가격은 현존 BG 중 가장 으뜸으로 비싸지만 말이다 .. ㅠㅠ)

AA 배터리중 SANYO 에서 나온 ENELOOP 은 특히나 현재의 Ni-MH 배터리들과 달리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서 낮은 온도에서도 동작이 보장되는 장점이 있고, 리튬-이온 배터리와 흡사한 특성들이 있으므로서 가끔은 전용 배터리인 Li-9 보다 나은 성능을 보일 수 도있을 듯 해 보였다.
아직까진 실험이나 뭐 그런걸 해 보진 못했지만 ..
적어도 전용충전기 안챙겨 가서 사진을 못찍게 되는 일은 없을 수 있다는 점이 어딘가!!!

사실 그간 Pentax 의 DSLR 제품들이 타 제품들에 못미치는 기계적 성능으로 인해 자자했던 불만들은 이번 K-7 을 기점으로 더이상 나오지 않겠지만 (심지어 니콘 중급기에서 들리던 바디로 못을 박아도 된다란 말처럼), 아직 AF 의 성능은 타 기종에 비해 모자란 부분이 있는 편이라는 것이 대부분 사용자들의 이야기 일 것이다.
원체 이전 모델들의 AF 가 허접했던지라 K-7 을 써 보면 감격스럽기 까지 하지만 말이다.

이전 중급기들에 비해 가격이 두배나 되도록 나온 것엔 다 이유가 있기 마련일 것이다.
그만큼 제품의 완성도는 높았으며, 그로 인해 사진을 찍을때의 기기로 부터의 불안감은 줄어들기 마련이다.
신뢰할수 있는 카메라가 되기 위해서는 아직 나아가야 할 부분이 많지만 ..
이제 K-7 을 기점으로 신뢰도와 완성도에 대한 믿음이 굳어 진다면 , Pentax 에게 이제 남은 것은 35mm 1:1 센서를 쓴 플래그쉽 바디일 것이란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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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oordoc.tistory.com BlogIcon 나무공 2010/01/11 1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호환 베터리그립 안나왔으면 정말 흡족할텐데 말이죠...
    그래도 이왕 산 것 후회는 없습니다.
    방진방적 덕분에 눈오는날 비오는 날 왠만하면 걱정없이 쓸 수 있으니 말이죠..
    아...렌즈는 방진방적이 아니었쿠나..ㅋㅋ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멋진 사진 많이 찍으세요^^

    • Favicon of http://rageworx.tistory.com BlogIcon rageworx 2010/01/11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나무공님.
      직접 받아보니 , 일단 호환배터리그립과는 다른거 같습니다.
      만듬세가 빡빡하다고나 할까요?
      렌즈는 방진방적이 아니지만 구조적으로 원래 방진방적의 일부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2. Favicon of http://gunnih.tistory.com BlogIcon gunnih 2010/01/11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세로 그립을 사셨군요!!!

펜포에 놀러 갔다가 우연히 보게 된 K-7 으로 만들어진 영화.
... FA35mm f2.0 과 Sigma 70-200mm F2.8 로 만들어진 영화인데 ... 아아 ... 장난 아닙니다.
이걸 보니 .. FA35mm 가 있어야 겠다는 불타는 욕구가 생기는군요 !!!!

감상하시죠 ...
원작자가 올린 영어 대사도 있습니다.
우리말 번역은 제가 하였습니다 ... 좋군요 ... 
이런 영화 만들 수 있는 모델을 가지고 싶습니다 ... 정말 ...

May 4, 2009
After Mothers day, last night, I stayed in grandmas ward. She told me a story in such a silent night. The story happened in Tainan city, in June of the last year of Pacific war. It was the beginning of Summer, the fragrance of jasmine in the small alley was so fresh to forget the war outside the quiet place. Grandpa hold his lovely wifes hand, and protected her to go back home urgently. That day was the day before grandpa joined the war. Grandma almost could not remember grandpas face, but the fragrance of jasmine still keep in her mind and unforgettable.
2009년 5월 4일
어머니의 날 이후 어제밤 나는 할머니의 병실에 서 있었다. 그녀는 조용한 밤과 같은 이야기를 해 주었다. 그 이야기는 타이난시에서 일어난 이야기 였는데 과거 태평양 전쟁 6월에 있었던 이야기 이었다. 여름에서 시작된 이 이야기는 자스민 향기가 가득했던 전쟁중 외곽의 작은 오솔길에서 벌어 졌었던 일이다. 할아버지는 그의 사랑스러운 부인의 손을 꼭 잡고서 집으로 돌아가기 까지 그녀를 보호 했었다고 한다. 그때가 할아버지가 전쟁에 참전하기 전날이었고 할머니는 할아버지의 얼굴을 거의 기억하지 못하고 계셨다. 하지만 그때 자스민 향기는 아직도 뇌리에 남아 계셨다고 한다.

I asked: and then?
나는 물었다: 그리고 어떻게 되었어요?

Grandma kept silence for a while and said, The war was terminated before the end of summer. We survived, its the most important thing.I have to sleep. Next time when you visit me, please bring me the perfume on my table.
할머니는 말을 감추시고 전쟁은 그해 여름이 가기 전에 끝났다고 한다. 대부분의 중요한 것들과 우리는 살아 남았다고 한다. 난 잠이 와서 더 이상 이야길 들을 수 없었고, 할머니는 다음에 찾아오면 내 책상에 있는 향수를 가져다 달라고 하셨다.

July 15, 2009
Today I followed the story that grandma told me, come to Tainan city in order to picture her story. Is it the small alley which grandma and grandpa hold each others hand, walked and laughed? What a pity, I can not feel the fragrance of jasmine in this hot summer. Its was a little secret between grandma and I, the fragrance of jasmine was the everlasting memory of love.
2009년 7월 15일
오늘 나는 할머니가 이야기 해 주셨던 곳을 찾아왔다. 그녀의 기억속에 있던 타이난시에 찾아온 것이다. 여기가 할아버지가 할머니 손을 잡았던 그 오솔길일까? 애석하게도 이 더운 여름에 자스민 향기를 맡을 수는 없었다. 이건 할머니와 나만의 작은 비밀인데, 자스민 향기는 영원한 사랑을 말한 것이었을 것이다.

May 7, 2009/9/1
Today was a raining morning, I brought the perfume to hospital.
Grandma sprayed some on her wrist. The fragrance seemed could not wait to come out from the bottle after calmness for many years. The room was full of the slightly rose smell slowly and quiet.
Before your grandpa died, it was the last gift he gave to me.
She said she didnt use it very often, because she would like to leave this perfume to me until I get married. But, grandma could not wait the day coming, she past away.
She might bring the memory of jasmine and this perfume to grandpa in heaven. Compared with the expiry date of perfume and the lost jasmine fragrance, the love of my grandparent is the true eternal story.
아마 2009년9월1일 이었을 것이다..
2009년5월7일. - 원작비디오를 보고 씀 ... 영문글이 이상한거였나?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왔지만 병원에 향수를 가지고 왔다.
할머니는 손목에 향수를 뿌려 보셨다. 그 향기는 침묵의 수년 동안 병안에 있다가 나온 것이라 하겠다. 방안에 장미향이 천천히 아늑하게 퍼졌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받은 마지막 선물이라고 하셨다.
그녀는 이 향수를 자주 사용하지 않았었고 그것이 내가 결혼하기 전까지 아껴 두시려고 했었다는 것이라셨다. 하지만 그녀의 바램은 이루어지지 못할듯 하다. 떠나가신 것이다.
분명 그녀는 자스민과 향수에 대한 기억을 않고 천국에 있는 할아버지를 만나셨을 것이다. 향수 유통기한과 잃어버린 자스민 향기를 비교 한다면, 할아버지 할머니의 진정한 사랑 이야기를 선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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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unnih.tistory.com BlogIcon gunnih 2009/12/08 0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독립영화제 나가는거?? ㅋㅋ

그저 바라만 보다가 아쉬움을 뒤로 하고 작별을 고할까 했던 K-7
결국 손아귀에 들어 오고 말았군요.
험난한 고민의 여정이 몇달간 지속 되었었 습니다만 저는 결국 그를 받아 드리고야 말았습니다 OTL ...

왜 그럴수 밖에 없었는지 진상규명에 들어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그를 받아 드릴 수 밖에 없었는지 말이죠 ...

일단 생겨드신 것을 보면 왠지 호불호가 갈릴듯 한 외모 입니다.

저 각진 머리.
나오기 전부터 펜탁스 사용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놨던 저 각진머리.
이게 눈에서 안떠나 갑니다.
게다가 기존의 플라스틱 외장들하고는 이제 작별을 고한, 지구를 지키는 로봇들에게나 허용된 합금 - 마그네슘합금바디를 갖추고도 저렴히 작은 저 바디 ...
아름답지 않습니까?
이렇게 저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것이 사건의 발단이라 하겠습니다.

또한 가장 큰 발전에 발전을 이룬 (좋게 말해서지 .. 타 기종들은 이미 다 갖추고 있는 것들인 ... -_-; ) 다양한 성능들.
펜탁스에서 이런 기능들을 볼줄이야 ... 상상만 했었던 것들이죠.
ISO 가 100 부터 6400 까지라니 ... 쓸수 있는건 역시나 1600 수준인지라 *istDS 와 다를바 없어 보인다 하여도 ..
셔터스피드가 1/8000 !!!! 이제 밝은 대낯에서도 조리개 팍팍 열고 ISO 낮춰서 얕은 심도를 이용할 수 있다는 놀라운 소식.
SAFOX VIII+라고 거창히 붙은 이 AF 엔진의 놀라운 성능 ... 펜탁스가 이렇게 빠른 AF 를 가지게 될줄은 생각도 못해 봤었습니다.
대체 ... 무슨짓을 한 것이냐 .. HOYA...

Pentax 가 K 씨리즈에 들어서면서 부터 제가 가진 불만은 다름이 아니라 바로 이것 이었습니다.
너 ... 운동해서 몸키우니?
이놈의 카메라는 성능 향상은 둘째 치고 ... 나날히 커지는 덩치 자체와 무거운 바디 ...
*istDS 를 쓰다 K10D 를 쓰는 저에겐 크나큰 충격 이었습니다.
솔찍히 처음 나와서 샀을땐 덩치도 크고 좋쿠나 ~ 덩실 덩실 했습니다만 ..
그걸 들고 반나절만 서 있어도 손발이 저려오는 증세를 격게 되었죠.
외장 플래쉬에 무겁디 무거운 싸구마17-70 은 ... 사진을 멀리하고 싶어 지는 충동을 불러 일으킨 장본이기도 했습니다...
정말 ... "넌 뭐냐?" 라고 묻고 싶은 심정 이었죠.


얼마만 이었을까요 ?
펜탁스 디자이너가 개념을 찾았습니다.
이게 2003년에 나온 *istDS 와 덩치가 같아진 것입니다.
어찌 이리 귀여운 바디가 중급기란 말입니까?
두자리 수의 캐논 들이나 세자리 수의 니콘 중급기 들과 비교해 봐도 이건 믿을 수 없는 크기라 하겠습니다.
아쉽게도 소니나 올림푸스는 제 안중에 없는지라 .. 비교를 못하였습니다.

저 각머리 ... 이때까지의 *ist 씨리즈를 뒤엎어 버리는 디자인.
과거 필름 카메라의 P 씨리즈 머리를 보는듯한 저 디자인 ...
필름카메라를 사랑하는 저에게 있어서는 마치 빠져 나올 수 없는 마력인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저 각진 머리엔 .. 잘 쓰지 않지만 높이 올라가는 팝업 플래쉬가 숨어져 있었으니 ...
이건 *istDS 의 나지막한 팝업 플래쉬와는 비교가 안되는 높이로 꾿꾿히 고개를 들고 있는 듯 하였으니 ..
어찌 안놀라울 수 있었을 까요 ...
게다가 뒤태...
이 뒤태가 이때까지 디지털 SLR 의 결론을 짖기 시작하는 모습을 갖추기 시작해 버린 것 입니다.
K10D , 20D 에 있던 너덜너덜한 버튼들 수를 줄이고 ...
간략화 시킨 인터페이스는 오히려 두손두발 들어 환영하는 데다,
LV(Live View) 로 촬영시 반셔터 말고 그냥 AF 버튼 눌러서 초점 잡는 기능은 어찌나 편한지 ...
사실 DSLR 에 이런 세상이 올지는 상상도 못하고 이었다 하겠습니다.

캐논 이나 니콘을 봐도 LV 상태에서 AF 잡히는건 본적이 없는듯 합니다..
안될줄 알았더니 AF 버튼 누르니 소리도 없이 AF 를 잡고 있더군요 ... (잡히는 건 좋은데 좀 느리게 작동함)
아쉬운 점으로는, 아직 디카인 등의 LCD 커버 제조사들이 K-7 용을 만들어 주지 않아 프랑켄 슈타인 처럼 이리 저리 구해서 프로텍터를 붙여 둔 상태 입니다...
또한 옛날부터 그래온 아이컵 부분의 편리성.
*istDS 때 부터 구해다 쓰던 매그니파이어 설치후 싱크로율 또한 이건 K10D나 20D 가 따라 갈 수 없는 영역이었습니다.
다른 용도로는 ...
LCD 에 얼굴에서 뿜어져 나오는 기름들을 덜 바를 수 있기도 한 유니크한 아이템 이기도 하죠.

작은 바디에...적절한 무게.
그럼 제가 가진 싸구려 렌즈들과는 얼만큼 어울릴까요?
일단 손에 걸리는 친구들만 마운트 해 찍어 보아도 K-7 자체가 작아서 대부분의 Pentax 렌즈들과 참 잘 어울립니다.
작은것의 미학 = 펜탁스의 미학 이라는 공식이 있다고 믿는 저였기에 이번에 제대로 답을 내고 있는 모습이라 주장 하고 싶은 게 제 마음이라고나 할까요?

특히나 단렌즈를 사랑하는 저에게 있어서는 K-7 엔 줌렌즈들 보다는 역시나 단렌즈들이 너무나 잘 어울려 보인다는 것..
실제 촬영은 되지 않았지만 F28mm f2.8 이나 Sigma EX-DG 28mm f1.7 과 같은 단렌즈 들과의 적절한 결합된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워 보였다는 것...

이런데도 K-7 이 내손안에 여전히 없었다면?
아마 그건 내 자신이 아니었을 것이라는 ...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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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zeanon.tistory.com BlogIcon 제논~★ 2009/12/05 0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헝.. 이쁘네유..
    까칠이~ 국내 공식 수입업체도 까칠하지만.. 한번 펜탁시안은 영원한 펜탁시안이라구 다들 펜탁스사시네유!ㅋㅋ

펜탁스 유저로서, 높은 성능의 크롭바디가 나와 준것 까지는 이해 합니다.
펜탁스 유저로서, 중형 디지털 바디를 만드느라 1:1 35mm FF DSLR 에 관심이 안가서 안만드는 것 까지는 이해 하겠습니다만 .... 근데 ... 근데 ....
K-7 의 이 가격은 데체 어쩌면 좋을까요 ?
현금가가 160만원을 넘는군요 .
아무리 일본 환율이 높디높다 한들 .. 이리 사고 싶은 K-7 의 가격이 높아서는 쳐다 볼 수 조차 없군요 ... ㅠㅠ

하지만 ...
이 놀라운 사진들을 보면 지르고 싶긴 합니다 .
기름몰이나 감기몰 에서 12개월 무이자 할부 때려 주면 지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정식 수입이 6월 부터 였으니 대형몰에 풀릴거 같은 기대를 하고 있긴 합니다.

문제는 ... Pentax 는 국내에서 CF 조차 때릴 생각이 없다는거 ...
국내 시장에 큰 기대를 하고 있지 조차 않다는 사실 ...

죽겠군요 OTL ...

덤으로 제 귀여운 DS 는 이제 K-7 의 크기와 성능에 의해 중고시장 나가기도 어렵겠네요 ..
진정 뚝딱이로 써야 겠습니다 ..
렌즈교환식뚝딱이 DS ..

리밋 단렌즈와 일반 FA/F 단렌즈를 사랑하는 저에게 있어서 K-7 은 재앙이군요 ..
아아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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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oubleso.tistory.com BlogIcon 자명종 2009/08/29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6개월만 기다려봐.
    곧 가격다운되서 팔릴텐데 뭘.
    그런데 진짜 12개월 할부행사하면 살꺼임? 내 주위에서도 드뎌 k-7쓰는 유저가 생기겠는걸? ^^

  2. Favicon of http://gangjja.tistory.com BlogIcon 강짜 2009/09/16 0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필름국에서 스트랩 리뷰보고 왔는데.. 렌즈교환식뚝딱이.... 멋지네요. 웃을일이 아닌거 같은데, 웃었습니다. ㅎㅎ 근데 정말, 아담한게.. 탐나네요. 헌데 저에게는 천문학적인 가격이예요. ㄷㄷㄷ